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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아내 케이티, 15년 전 조지 클루니 옆 미모 여성이었다 

배우 송중기의 결혼 상대인 영국 배우 케이티 루이스의 과거 모습이 재조명되며 연일 화제 몰이 중이다. 특히 과거 TV 광고에 등장했던 케이티의 모습이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광고는 15년 전 국내에서도 전파를 탔던 한 커피 CF다. CF 속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할리우드 톱스타 조지 클루니와 함께 출연해 풋풋한 모습이다. 당시 24살이던 케이티는 영상 속 젊고 매력적인 미모의 여성으로 등장한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CF 말미에 등장한다. 그는 커피 머신으로 커피를 내리고 있는 조지 클루니에게 “조지 클루니 아니냐”고 묻는다. 조지 클루니는 커피를 빼앗길까 봐 “사람 잘못 봤다”고 말하며 도망간다.재치 있는 CF가 재조명되면서 누리꾼들은 “한국에도 오래 나왔던 광고잖아”, “알고 보니 낯익은 사람이었다”, “이 사람이 미래 송중기 아내가 될 줄 알았다면 조지 클루니도 그 정도로 외면하지 않았을 것” 등의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영국 출신으로 송중기보다 1살 연상이다. 2002년 영화 ‘사랑의 여정’으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영화, TV 시리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2019년 ‘CCTV :은밀한 시선’ 이후 배우 활동은 잠정 중단한 것으로 추정된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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